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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돌아보며.. 연말이기도 하고 밤이기도 해서 센치해진 마음을 갖고 1년을 돌아봤다. 올해가 어떻게 간지도 모를정도로 빠르게 지나갔기도 했고, 코로나는 이런 1년을 너무나 크게 바꿔놨다.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최악의 1년이 아니었나 싶고 현재 진행중이기도 하다. 그래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나름 잘 적응해서 사는 중이다. 1. 회사 생활 올해 1월에 입사를 했다. 최우선순위로 가고 싶은 회사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나를 붙여준 곳이 여기 밖에 없어서 입사를 하게 됐다. 신입 교육을 받으면서 친해진 동기들과는 아직도 잘 지내고 있고, 그 동기들이 없었으면 회사 생활이 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팀에 신입이 나 혼자고 동기가 없었기때문에 동기 단톡방에 하소연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 것 같다. 욕도 너무 많이해서 동기.. 2020. 12. 25.
SI에 대한 나의 생각 친구 추천으로 마틴 파울러의 강의를 보고 들었던 생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4E1BHTvhB7Y&fbclid=IwAR2YR3PSwz3VMO1aWR2mXbm45itZuvml3xYs0SlDUgQOVp0_Guub0934O1I소프트웨어 엔지니어면 다들 시간 나면 한번 보면 좋겠다. 안본 사람을 위해 간략히 요약하면 경제적 관점에서 봤을때도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를 잘 짜는게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야 소프트웨어 자체가 플랫폼화가 되어 새로운 기능 추가할 때도 수월할 수 있다고,, 이걸 보고 느낀게 하나 있다. 현재 나는 Si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고 아직 일한지 오래되지 않아 전체 회사의 생각도 잘 모르고 회사의 생각과 무관하다. 아무튼 팀바팀, 부바부지만 우리팀은 생각보다 .. 2020. 9. 3.